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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필요하면 하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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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두종 (183.♡.41.24)
댓글 0건 조회 520회 작성일 13-09-0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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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미혼 남녀 성형수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취업과 결혼을 앞둔 2030세대의 젊은이들.

그들은 다른 연령대와 견주어 특히 외모에 민감하다.
프리미엄 인생의 길을 가기 위해 외모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체감하는 세대이다.
당연히 성형에 대한 의식에서 다른 세대와는 차이를 보이게 마련.
과연 2030세대의 성형관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지난 8월 18일에서 24일까지 대한민국 미혼 남녀 20~30대를 대상으로 성형수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듀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루어진 설문조사에 남녀 154명, 여성 172명 등 총 326명이 참여했다. 조사 목적은 아름다운 외모가 프리미엄으로 작용하는 시대에 2030세대의 성형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첫 번째 설문 항목은 “이성을 만났을 때 상대가 성형 미인/미남이라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나?” 였다. 이 질문에 남자 75.4%, 여자 54.1%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전체로 보면 58.9%의 비율로 성형에 대한 거부감이 과거에 비해서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남자들이 자신이 만날 성형 미인에 대해서 거부감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바꾸어 말해 성형을 했어도 예쁘면 상관없다는 반응이 높았다. 반면에 여성들은 자신이 만날 남성이 성형 미남일 경우,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아직 남자 성형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이 보편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성형수술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데 도움이 되는가?”
라는 질문에는 남녀 전체 77%가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자는 75.3%, 여자는 78.5%로 큰 편차가 없었다. 남녀 모두 연애에서 외모를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한 것이다. 아울러 “결혼에 도움이 된다면 성형수술을 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자의 61%, 여자의 71.5%가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결혼을 위해 외모를 개선하고 싶은 욕구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강한 것이다. 이례적인 점은 남자들의 결혼 목적의 성형에 대한 적극성도 상당히 높다는 사실이다. 전체의 61%가 결혼 목적의 성형을 지지했다. 남성도 외모 개선에 적극성을 보이는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인 셈이다.

“결혼에 도움이 된다면 성형수술을 할 생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남자 61%, 여자 71.5%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외모를 개선하고 싶은 욕구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강한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남자들도 전체의 61%가 결혼 목적의 성형을 지지했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연인 사이라면 성형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남자는 68.5%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반면에 여자는 53.5% 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아직은 남자들에게 성형수술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은 여자들의 ‘회피 심리’를 엿볼 수 있다. 동시에 ‘애인이 자연 미인인지, 성형 미인인지 꼭 알아야한다’라는 남자들의 ‘집착 심리’도 엿보이는 대목이다.
“귀하의 애인이 성형수술을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남녀가 상이한 반응을 보였다. 남자는 59.1%가 찬성한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여성은 60.4%가 반대했다. 이 결과는 남녀의 외모관의 차이를 반영하고 있다. 남성은 자신의 애인이 성형을 통해서라도 예뻐지는 것에 관대한 반면, 여성은 자신의 애인이 성형 수술까지 할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여성의 외모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남성과 남성의 외모를 여러 조건 가운데 하나로 생각하는 여성의 차이를 보여 준다.

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두 가지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먼저 성형에 대해서 ‘필요하면 할 수 있다.’라는 실용적인 견해가 보편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거기에는 외모 업그레이드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적극성을 보일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또 하나는 ‘성형수술 사실을 숨길 필요가 없다’라는 쿨(cool)한 의식이다. 이런 의식은 성형 대중화의 중심에 놓여 있다는 것에서 비롯된다. 지금은 유명 연예인들이 대중 매체를 통해 성형수술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하는 시대이다. 이러한 세태를 두고 왈가왈부할 때는 이미 지났다. 성형이 필요하다면 망설일 필요도, 숨길 필요도 없다. 자신의 삶을 끌어가는 것은 결국 자신이다. 아무도 내 삶의 수레를 끌어 주지 않는다. 성형수술은 바둑판의 꼼수가 아니다. 도박판의 속임수는 더욱 아니다. 스스로 선택한 승부수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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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는 2010년 3월 국내 최초로 2만 번째 성혼 커플을 탄생시킨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로 현재 약 2만6천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대한민국 미혼남녀의 만남과 결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며 '신결혼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1개 지사와 미국, 뉴질랜드 등에 해외지사를 구축하고 있다. 이런 조직을 연계한 활발한 회원 교류와 객관적인 정보 체계를 통한 섬세한 맞춤 서비스가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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