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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 수술방법에 대한 생각

액취증 치료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1.비수술적인 방법

1)데오드란트를 바른다: 일시적인 효과,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2)전기영동 치료: 일시적

3)미라드라이(miraDry): 최신 장비, 다한증과 액취증을 같이 치료할 수 있다.

부작용과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좀더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2.수술적인 방법

1)작은 절개로 피부를 뒤집어 땀샘을 직접 보면서 제거

2)캐뉼라로 흡입하는 방법

결론적으로 수술을 하는 방법을 선택하여야 된다.

수술을 하는 두 가지 방법 중에 어떤 방법을 선택을 할지가 문제이다.

작은 절개로 피부를 뒤집어 수술을 하는 방법은 재발의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수술의 부작용을 치료기간이 약간 길어질 수 있고,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그리고 약 2주일 간은 손을 마음대로 쓸 수가 없어서 일상생활이 어렵다.

흡입하는 방법은 리포셋 방법으로 하더라도 재발의 가능성이 많아서 과거에는 적극적으로 권하기 어려웠으나 요즘은 아큐스컬트 라는 레이저로 녹이고 리포셋을 하여 재발가능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 후 2일 정도 이면 일상생활이 지장이 없다.

재발을 하더라도 한번 더 재수술도 가능하다.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할지는 환자 자신의 생활 패턴에 따라 본인이 결정을 하셔도 됩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오두종 www.ohdoojo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