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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미드등 영구필러 이뻐지려다 평생 후유증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레스틸렌등의 히아루론산 필러나 콜라겐 등의 비영구적 필러에 비해 아쿠아미드나 아테콜등의 영구적 필러가 후유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 영국 미용성형외과학회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구적 필러가 다른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주사치료보다 후유증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시술을 하는 성형외과 의료진중 385가 지난해 영구적 필러를 맞은 후 후유증이 발생한 환자를 13명 진료했으며 23는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한 환자를 13명에서 보았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특히 시술경험이 많지 않은 의사들이 이 같은 영구적 필러 주사를 시술할시 후유증이 발병할 위험이 대단히 높다고 밝혔다

반면 히아루론산이나 콜라겐 필러등의 비영구적 필러는 이 같은 부작용 발생율이 현저히 낮아 81의 의료진들이 지금까지 이 같은 필러 주사 치료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를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일시적인 필러 효과및 부작용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영구적 필러의 경우 한 번 생긴 부작용이 평생 남을 수 있는 바 가능한 비영구적 필러 주사를 맞으며 숙련된 의료진을 찾아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영구적 필러외 의사들의 29가 히아루론산 필러등을 이용 유방확대치료를 받다가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를 지난 해 112명 가량 진료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미국에서 유방확대용으로 승인을 받은 필러제품은 없으며 또한 필러를 유방확대나 엉덩이 확대용으로 사용시와 유방확대술에 지방이식을 하는 것이 안전성과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단지 연구팀은 엉덩이가 풍만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지방을 이식하는 것은 보편적으로 효과가 있고 안전하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널리 시술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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